제주도, 2020년 디지털로 만든 풍성한 성과 국비 공모선정 14개 사업 209억원, 각종평가 11개부문 수상 오승택 기자 jjnews365@naver.com

2020년 12월 30일(수) 15:55

제주도청사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올해 디지털융합 분야 국비 공모사업에 14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209억원, 민간투자를 포함한 총사업비 287억원을 확보, 공공서비스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국내외 각종 평가에서 11개 부문에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수상하는 성과를 보였다.

제주도는 올해 디지털융합 분야 행정안전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에서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청년인턴 뉴딜사업(1,400) ▲인공지능기반 민원서식 작성도우미 개발사업(730) ▲IoT 핵심기술 활용 교통.환경 융합데이터 개방(730) ▲도서산간 물류서비스 기술개발 등 7개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52.6억원을 확보하였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MEC 기반 5G 공공선도 사업(4,400) ▲드론활용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1,600)등 3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62.5억 확보하였고,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900) ▲ 스마트시티 분야 챌린지 사업 예비사업(1,450)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6,000) 등 4개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94.5억원 확보 등 총14개사업에 국비 209억원을 확보 공공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체 사업으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하여 ▲주민참여형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추진 ▲시민참여로 만드는 무장애 여행 공공데이터 구축 확대 ▲ ICT기술을 활용한 특수학교 안심통학 서비스 개발, ▲IoT기반 정밀기상관측망 구축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과학적 도정 구현을 위한 데이터 활용체제 구축사업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컨설팅 ▲제주데이터허브 고도화 등 빅데이터 산업생태계 조성사업, 제주형 스마트시티.드론 모델 구축사업으로 ▲드론 활용서비스 시장 창출 민관협업 추진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 ▲디지털트윈기반 하천플랫폼 구축사업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안심존 서비스, 지역중소기업의 ICT 신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중소기업 빅데이터 지원 ▲ 네이버와 협약을 통한 클라우드 활용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이와 같은 노력의 성과로써 중앙단위 평가에서 ▲한국 지방정부 정책대상(대상) ▲제25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장려) ▲`20년 국가공간정보사업 우수사업(우수)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어워즈(은상) ▲스마트 공공 서비스 컨퍼런스(장관상), 2020 주민주도 지역문제 해결 우수사례(장관) 6개분야와

도자체평가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사례 (최우수), 도정홍보상.하반기 우수부서(장려) 등 5개 분야에 수상하는 성과를 보였다.

윤형석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은“디지털 융합분야는 제주형 디지털 뉴딜의 핵심사업으로 내년에도 관련 중앙기관 및 기업 담당자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중앙단위 평가, 신규-핵심사업 조기 발굴 체계 등 발빠른 정책방향을 상시 마련하여 2020년 한해보다 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