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0 제주의 사회지표』결과 공표 총 14개분야 167개 지표 …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정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오승택 기자 jjnews365@naver.com

2020년 12월 30일(수) 15:48

제주도청사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한‘2020년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조사’결과와 12개 분야의 행정지표를 종합분석한 『2020 제주의 사회지표』를 30일 공표했다.

『제주의 사회지표』는 제주의 현 사회상을 측정·분석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정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통계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조사’는 제주도내 표본 3,0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올해 8월 4일부터 31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7개 분야 50개 문항*을 조사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현대성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발표한 사회지표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도정정책의 여러 분야에서 이정표로 활용하겠다”라며,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각종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 제주의 사회지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