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과 숨바꼭질 그만! 서귀포시 정방동 주무관 김진혁 제주도민신문 jjnews365@naver.com |
2024년 04월 02일(화) 13:02 |
서귀포시 정방동 주무관 김진혁 |
주요도로변, 상가주변 등 광고물을 수거하고 철거하여 깨끗해진 거리에 뿌듯함도 잠시 며칠 사이 다시 기다리는 불법광고물에 한숨이 절로 나온다. 불경기에 따른 사업자들의 어려운 사정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너나 할 것 없이 만들어낸 법과 규격에 맞지 않는 불법광고물은 관광도시 제주의 이미지와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로 작용하여, 수거해야 하는 쓰레기가 되고, 철거해야 하는 애물단지가 된다.
당장의 이익을 위한 마음보다는 사회적 이익을 위한 배려심과 이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건강 행복도시, 청정 행복도시 서귀포가 되기 위해서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방동은 불법광고물 기동반 수시 운영과 더불어 민관 협력을 통한 불법광고물 근절을 지속 홍보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클린정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제주도민신문 jjnews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