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제주 베스트 영어교사 코로나-19 상황 영어 수업 운영 사례 공유 오승택 기자 jjnews365@naver.com

2020년 10월 05일(월) 15:01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9월 29일(화) 오후 3시 비대면 온라인 화상을 통해 도내 베스트 영어교사 대상‘2020학년도 베스트영어교사제 운영 수업사례나눔’을 운영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대응에 따라 학교 등교 인원 제한 등의 조치 상황 속에서 영어 교과 지도, 영어 기초학력 지원, 영어권 문화체험 등의 분야에 대해 도내 베스트 영어교사의 그동안 운영 사례를 공유하였다.

베스트 영어교사는 TEE 2단계(TEE-BET: Teaching English in English - Best English Teacher,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 인증서를 보유한 교사 중 베스트 영어교사제 운영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로, 현재 도내 초등학교 11교가 베스트 영어교사제를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수업사례나눔이 베스트 영어교사제 운영학교 간 공유를 넘어 코로나-19 상황에서 도내 초등학교 학생의 영어 수업 참여를 촉진하는 사례로 이를 정리하여 향후 파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