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평균 경쟁률 18.9 : 1 기록 임윤진 기자 jjnews365@naver.com

2022년 08월 30일(화) 10:04

서귀포시청

[제주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6일 마감한 2022년 제2회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16명 채용에 303명이 지원해 평균 18.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분야로는 ‘환경미화원’ 분야가 2명 선발 예정에 120명이 지원하여 60: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쓰레기종량제봉투 배송원’ 분야가 33:1, ‘청소차운전원’분야가 20.5:1로 그 뒤를 이었다.

지원자의 연령은 30대가 96명(31.7%)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91명(30%), 20대 74명(24.4%), 50대 42명(13.9%) 순이었다.

서귀포시는 9월 17일 필기시험과 10월 4일 서류전형, 11월 10일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14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며, ‘환경미화원’ 분야의 경우 서류전형 이후 10월 13일에 체력시험을 추가로 시행한다.

2022년 제2회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시험의 채용 분야별 응시현황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https://www.seogwipo.go.kr) 알림마당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험과 관련한 사항은 서귀포시 총무과 인사팀(☎760-2067)에 문의하면 된다.